소니 엑스페리아 이어는 단순한 블루투스 헤드셋 그 이상이 될 수 있을까요? 소니는 이 제품을 홍보할 때에 제품이 가지고 있는 음성 상호작용의 기능을 부각하였는데요. 이를 통해서 새로운 알림, 다가오는 이벤트, 날씨의 변화, 스마트폰으로 전달되는 여러가지 데이터 등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아직 이 기능은 데모 기능에 그치고 있다고 하며, 제스처 기능의 경우, 고개의 끄덕임을 감지하고 이에 응답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머리를 양쪽으로 흔들면 “아니오”로 알아 듣습니다. 또 이어에는 사이드에 다일 버튼이 존재하는데요, 이는 어스시턴트 기능을 일으키는 용도로 제작이 된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헤드셋의 안쪽 사이드에 존재하는 센서는 유닛이 가동될 때를 추적하는 것이며, 피트니스 보조 기능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제품은 사람마다 제각기 다른 귀 모양에도 완벽한 착용감을 선사하여 줄 것이라고 하며, 배터리는 2시간 정도의 실 사용 시간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어를 가지고 넣어 다닐 수 있는 케이스의 경우, 내장 배터리를 가지고 있어서 제품을 곧바로 충전 시켜줄 수도 있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이어는 꽤 독특한 장치로, 많은 사람들이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 제품으로 보이는데요. 이 제품은 올해 말에 출시가 될 것이라고 하며, 200달러(약 22만원)에 판매가 된다고 하네요.


Posted by 스마트 IT 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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