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마우스 키마우스 제품

키보드와 마우스를 따로 두고 사용하는 것에 불편함을 느낀 후, 키보드와 마우스가 결합된 형태의 제품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제품의 이름은 2개의 이름을 그대로 따서 키마우스입니다. 2016 CES 이노베이션 어워즈를 수상하였고, 꽤 독특하면서도 복잡한 외형을 지니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든 것이 목표라고 하지만 버튼이 작고, 많아서 사용감이 좋을지는 모르겠네요. 게임, 캐드, 디자인, 웹브라우징, 문서 작성 등에 좋다고 합니다. 왼쪽과 오른쪽으로 나눠졌고, LED 백라이트가 들어오며, 하이 스피드 3.0 블루투스와 USB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맥, 리눅스와 호환됩니다. 제품에는 커브가 들어간 쿼티 자판, 마우스 왼쪽 및 오른쪽 버튼, 휠 등 기본적으로 키보드와 마우스에 있는 형식은 다 갖췄습니다. 

Fn 옐로우 버튼을 누르면 우측의 자판 부분을 넘버 패드로 활용할 수 있고, Fn 블루 버튼을 누르면 우측의 자판 부분을 방향키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영상은 키마우스 제품을 가지고 엑셀 작업을 하는 모습입니다. 가격은 한국 돈으로 약 46만원 정도에 판매될 예정이라고 하며, 현재 생산 과정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