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기가 픽셀 아트 카메라

구글이 엄청난 화소를 가진 초고화질의 카메라를 공개했습니다. 카메라의 이름은 아트 카메라로, 새로운 렌즈를 통해 기가 픽셀로 촬영합니다. 구글 문화연구원(Google cultural institude)은 이 카메라를 통해서 세계 곳곳에 있는 박물관의 소장 미술품의 사진을 촬영하고 아카이브 하는 것에 쓰일 것이라고 하는데요. 구글은 카메라의 강력한 성능을 예로 들면서, 반 고흐의 작품 붓 스트로크와 칠을 줌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작업은 아트 카메라가 자동으로 작품의 부분 부분을 촬영하면서 이미지의 각 부분을 고해상도로 캡처한 후, 구글 서버로 보내지며, 보내진 작업물이 다시 하나로 합쳐져서 완성되는 시스템입니다. 

구글은 현재 1000개 이상의 세계적인 콜렉션을 아카이브로 보유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반 고흐, 피카소, 시냐크, 램브란트, 모네 등이 있습니다. 

또한, 구글 문화연구원 홈페이지에서 검색을 통해 사용자들이 작품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구글은 아트 카메라로 찍은 미술 작품들을 통해서, 실제로 눈 앞에서 보는 것 같은 결과를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하며, 계속해서 더 많은 작품을 아카이브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