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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틀 벤치는 글래스 기반의 스피커가 미래의 홈 오디오로 정착하게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글래스 스피커라는 말이 특이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아래 영상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터틀 벤치는 이 스피커를 하이퍼사운드 글래스라고 부르고 있으며, 투명한 소재가 여러 겹에 걸쳐서 제품을 이루고 있으며, 이를 통해서 “울트라 사운드를 만들어낸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울트라사운드 빔은 정말 스피커 매니아가 아니라면 그다지 끌리지 않는 말일 수도 있는데요. 하이퍼사운드 글래스는 높은 지향성을 가지고 있고, 영상에서 보시다시피 매우 얇은 스피커입니다.
터틀 벤치는 하이퍼사운드 글래스를 이번 달 초에 공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지만 이 스피커는 여전히 프로토타입 단계의 초기에 머무르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출시되기 전까지는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멀지 않은 미래에는 이러한 형태의 스피커를 만날 수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