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탑이나 태블릿의 활용 빈도가 높은 사람이라면 한번쯤 고민해볼 수 있는 제품이 나타났습니다. 슈퍼북이라고 불리는 이 제품은 현재 크라우드 펀등이 진행중이며, 얼리버드를 통해서 예약하면 99달러(11만원) 정도의 금액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배송은 2017년 2월로, 인내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슈퍼북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자체적인 부품의 업그레이드가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태블릿이나 랩탑을 구매하면, 몇 년 후에 최신 모델을 구입하거나 부품을 바꿔주는 방식으로 계속해서 사용해야 하지만 이 제품은 기존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그대로 옮겨와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자체적인 부품 업그레이드나 교체 등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최신 스마트폰만 유지한다면 계속해서 좋은 환경에서 작업이 가능한 셈인데요. 슈퍼북 자체는 스크린, 배터리, 키보드, 마우스 패드 등 일부만을 갖춘 껍데기며, 스마트폰의 하드웨어를 그대로 이용합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전용으로, USB-OTG를 지원하는 갤럭시, 노트, LG, 노트, HTC, 엑스페리아, 화웨이 등의 대부분의 최신폰과 호환이 가능합니다. 





슈퍼북 스크린의 사이즈는 11.6인치로 HD 디스플레이를 제공하고, 자체 내장된 8시간의 배터리로 스마트폰과 연결시 폰 충전 역할도 수행합니다. 





슈퍼북을 작동하려면, 스마트폰 자체 어플리케션을 다운 받고, 케이블로 연결만하면 구동이 되며, 와이파이, 블루투스, 앱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0.9kg의 무게로 매우 가볍고, USB C 포트 및 쿼티 키보드, 멀티 터치 트랙패드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Posted by 스마트 IT 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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