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Xiaomi)가 서브 브랜드인 화미(Huami)를 통해서 피트니스에 초점을 맞춘 스마트워치를 중국에서 출시했습니다. 이름은 AMAZFIT이라고 하는데요. 세계 최초로 28 나노미터 공정의 GPS 센서가 탑재됐고, 200mAh 배터리가 들어가 5일 동안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며, GPS 기능을 이용할 시에는 30시간 정도로 사용 시간이 단축됩니다. IP67 방수 등급으로, 수심 1미터 깊이에서 30분간 버틸 수 있는 수치인데요. 물, 땀, 먼지 등으로부터 스마트워치를 보호해줍니다. 





샤오미의 어메이즈핏은 1.34인치 300*300 원형 디스플레이를 지녔고, 1.2Ghz 프로세서와 512 램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스마트워치는 세라믹으로 만들어져 스크래치나 데미지에 강하며, 디스플레이 후면에는 심박 센서가 위치하고 있고, 밴드는 교체가 가능합니다. 22밀리미터 사이즈의 어떤 밴드와도 호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자체적인 OS로 구동되며, Mi Fit 앱을 통해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와 연결할 수 있습니다. 중국 출시 가격은 799위안 (약 13만 3천원) 으로, 중국 외에서 출시 계획이 없다고 합니다.


Posted by 스마트 IT 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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