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상당한 주목을 받은 윤바이크는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접이식 스마트 바이크입니다. 


대부분의 제품들은 구상으로만 그치거나, 또는 현실의 제품이 되기 위해 많은 부분을 수정해야만 했는데요. 


하지만 윤바이크는, 디자이너가 렌더한 것 그대로 프로토타입이 제작되었습니다. 15 킬로그램의 이 자전거는 접이식이며, 바퀴가 주변에 위치합니다. 


엄청나게 아름다운 외관과는 약간 동떨어져 있을지는 몰라도, 윤바이크는 똑똑한 기계이기도 하답니다. 




이 자전거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한 쌍을 이루며, 원격으로 자전거를 락/언락 할 수 있게끔 도와줍니다. 


또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라이딩 모드를 전환할 수 있고, 조명 또한 사용자에 맞게끔 바꿀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앱은 자전거에 구성 부품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체크하며, 한 부분이 고장 나거나 무언가 잘못 되었을 때 사용자에게 알려줍니다. 




기능을 듣고보면, 외관은 그렇게 큰 문제가 안된다는 것을 깨달으셨을 겁니다. 


레드 닷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는 아무나 쉽게 거머쥘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이는 윤바이크가 정말 좋은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을 갖추고 있다는 충실한 증거입니다. 


윤바이크는 그들이 2015년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거머쥔 것에 대해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요.





Posted by 스마트 IT 기기
,